근황
Posted by 미스란디르
복학을 했다. 학년은 4학년 1학기인데, 듣는 전공과목들은 2학년 재수강, 3학년 전공과목.. 뭐 그렇다. 왜그렇게 공부를 안했었는지.
휴학하기 전과 상당히 달라진 모습으로 열심히 학교를 다니는 중이다. 지각..은 약간 했지만 그렇다고 늦은김에 짼다거나, 교수님 수업이 마음에 안든다고 짼다거나, 졸리다고 짼다거나 하는일은 없다. 남아도는 공강시간에 공부도 약간한다.
하루에 컴퓨터앞에 앉는 시간이 대폭 줄었다. 물론 수업시간에 컴퓨터를 쓰는것도 아니니까, 낮시간에 1시간정도? + 집에와서 2시간정도. 많아야 4시간정도다. 그래도 만성피로는 여전하다.
위와같은 이유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 꽤 빨라졌다. 9시 수업도 두어번 있기 때문에, 그땐 7시 전에 일어나야한다. 그리고 의외로 잘 일어난다. 내가 생각해도 놀랍다.
내 돈으로 백화점에 직접 가서 옷을샀다.! 아아.. 옷이 그렇게 비싼건지 정말 몰랐다 -_-;
복학생 기분..이랄까. 다 좋은데, 여자친구가 없는게 흠이다. 이걸 타파하려고 이대수업을 들어보려고 했지만, 별것 아닌 뜻하지 않은 이유로 그만뒀다. 가만히 있으면 하늘에서 여자친구가 떨어지고 그럼 안될까요 하나님, 부처님?

ㅎㅎ 저하고 비슷한(?) 생활을 하시는군요; 한가지더 더 적자면, 저도 하늘에서 여자친구가 좀 떨어졌으면 하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먼산)
하늘에서 떨어지면.. 치료비가 만만치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