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Posted by 미스란디르
학교에서 돌아오는길. 버스에서 내려서 항상 걷던 길을 걸어오는데 바람이 불어온다. 느낌이 다르다. 시원하면서도 차갑지 않은, 그런 바람이다.
친구중에 성이 염가인놈이 말하기를, 계절마다 그 냄새가 다르단다. 난 만성 비염덕에 냄새를 잘 맡는편은 아니지만, 불어오는 바람에 코를 향해봤다. 흙냄새 같은 그런 냄새가 난다.
올 봄엔 몇번이나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을 맞으며 낮잠을 잘 수 있을까.
Posted by 미스란디르
학교에서 돌아오는길. 버스에서 내려서 항상 걷던 길을 걸어오는데 바람이 불어온다. 느낌이 다르다. 시원하면서도 차갑지 않은, 그런 바람이다.
친구중에 성이 염가인놈이 말하기를, 계절마다 그 냄새가 다르단다. 난 만성 비염덕에 냄새를 잘 맡는편은 아니지만, 불어오는 바람에 코를 향해봤다. 흙냄새 같은 그런 냄새가 난다.
올 봄엔 몇번이나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을 맞으며 낮잠을 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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